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3

내게 주인공은 살인이다 - 은밀히 ★★☆☆☆ : 모순적인 소설 세상에게 선택받은 주인공은 따로 있다. 그들은 인과율을 비틀고 모든 것들을 독식한다. 그렇기에 선택받지 못한 F급 헌터 '유소담'은 최전선에서 15년간 떠돌았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원인모를 불치병으로 길드에서 방출되어버린 '유소담'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 그것은 바로 주인공을 사냥하여 그들의 수명과 재능을 강탈하는 시스템. '유소담'의 세계는 뛰어난 과학기술로 에테르라는 새로운 에너지를 사용하여 던전과 몬스터 사태를 잘 막아내고 공존하는 중이다. 그러나 값비싼 에테르를 소모하지 않아도 몬스터와 대등 하게 싸울 수 있는 초능력자들이 나타나면서 초능력의 등급이 곧 헌터의 등급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헌터계뿐만 아니라 다른 사회 시스템에서 조차 초능력자의 등급을 가장 우.. 2022. 2. 5.
노예부터 왕까지 - 후두마루 ★★☆☆☆ : 볼만했다. 전작인 격투의 신을 재미있게 봤고 제목을 통해서 내용이 중세 왕도물인 거 같아서 읽기 시작함 주인공은 망국의 왕태자로 투기장 노예로 팔려와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전생을 각성하며 현대인의 상식과 무림세계의 책사였던 경험으로 무공과 전술에 통달한 주인공에게 투기장은 기회의 장일뿐이다. 투기장에서 수련도 하면서 부하도 수급하고 기사급의 무력을 갖춘 다음 용병대를 창설한다. 두개의 제국이 대륙을 거의 잠식한 상황이고 마나 호흡이라는 비전과 마법에 대한 지식을 철저하게 귀족들의 전유물로서 관리하는 상황이어서 무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처음 주인공 설정이 그저 무림인이 아닌 책사였던 이유로 전략적인 행보로 영지의 대리인에 등용되어 무력이 필요하면 무력.. 2022. 2. 2.
히든 퀘스트로 탑셰프 - 글망쟁이 ★☆☆☆☆ : 볼만한 소설 보통 유명 셰프들이 해외 유학파가 많고 엘리트코스 같은 정해진 코스로 성장하는 식의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고 있는 것에 대한 반발심인지 주인공은 기본기만 높은 동네 요리사라는 설정 정식으로 배운 게 아니라 식당 일하며 독학하여 기술을 습득한 케이스로 처음 상태창이 떴을 때 스킬이 미각 8 기술 8 창의력 2 요리 경험 3 이다. 그러니까 생활에 달인에 나올 정도로 기술은 장인인데 지식이 부족해서 동네 요리사나 될 처지에 주인공이 킹태창을 만남으로서 탑 셰프로 성공하는 이야기 시스템은 퀘스트를 통해서 시간, 장소, 배경 등의 제한을 무시하고 과거로 되돌아가서 로마시대나 왕족들의 요리사로 일하는 등의 경험을 쌓게 해 준다. 그리고 퀘스트를 획득한 포인트로 현대에는 구하기 힘든 진귀.. 2022. 2. 1.
0레벨 플레이어 - 송치현 ☆☆☆☆☆ : 식상한 소설 프롤로그는 마왕을 잡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마왕을 잡고 최후의 전쟁에서 인류가 승리하는데 주인공은 배신을 당한다. 이유는 주인공의 고유 스킬인 '레플리카' 다른 사람들의 고유 스킬까지 무제한으로 카피할 수 있는데 카피한 스킬의 랭크를 올리면 원본 스킬보다 더 성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고유 스킬을 복사당한 플레이어들이 주인공을 경계하고 원수처럼 생각하기도 한다면서 21명의 랭커들이 불시에 기습을 가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빈사상태에서 회귀자 스킬을 발동한다. 과거 1초 회귀자라는 스킬을 카피해서 EX랭크로 진화시킨 거라고 한다. 사실 프롤로그만 봐도 주인공이 설정이 구려서 그만 보려고 했었다. 착각하는 작가들이 있는데, 독자가 보고 싶은 건 뛰어난 주인공, 특별한 주인공이지 뛰어난 .. 2022. 1. 17.
해양재벌 강태준 - 별그림자 ★★☆☆☆ : 투박한 맛이 있는 소설 정의감 넘치는 오지라퍼 선장님이 선원들을 위해서 선주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배신당하고 사망 회귀를 했는데 좀 더 시간을 거슬러서 6.25 전쟁 직후 잘 사는 집 아들내미로 회귀 목포 무안지역에 토호였으나 전쟁징발로 땅과 배를 다 뺏기고 사업채도 다 날아감 결국 가진건 몸뚱이뿐이지만 전생의 경험과 정보적인 우위로 승승장구함 선장일 시절에... 이 만능의 치트키로 등장함 선장일 시절에 엔진도 좀 고쳐봤는데... 선장일 시절에 사람도 좀 고쳐봤는데... 선장일 시절에 바둑도 좀 둬봤는데... 선장일 시절에 음식도 좀 만들어봤는데... 선장일 시절에 집도 좀 지어봤는데... 여하튼 그 대단한 선장님이었으니까 전쟁 직후 뭐든지 부족한 시대에 뭐든지 해낼 수 있는 슈퍼맨으로서 뭐.. 2022. 1. 11.
빌어먹을 환생 - 목마 ★☆☆☆☆ : 분석하게 되는 소설 이 작가의 전작을 두 개나 도전해봤고 도저히 읽을만한 작가가 아니라고 기억한다. 하지만 이번 작은 놀랍게도 재미가 없음에도 여러 가지 호기심을 유발해서 꾸역꾸역 읽게 만들었고 그게 어떤 점에서는 놀라웠다. 프롤로그부터 잘짜여진 소설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천재인 줄 알았으나 용사에게 꺾여버린 주인공 끝없이 노력해서 용사파티에 일익을 담당했지만 결국 스스로를 다 소모하고 명예로운 죽음을 선택해서 퇴장 그리고 환생했는데 용사의 후손이라니?! 300년이 지나서 환생했는데 질투하고 뛰어넘길 원하던 동료의 후손으로 환생하고 또 본인은 우둔한 하멜이라고 와전되어서 교훈을 위한 소재로 써 먹히는 신세라니..? 동료들과 함께 5명의 마왕중 3명의 마왕을 척살하고 4번째 마왕성에서 죽은 .. 2022. 1. 4.
공작가 네 쌍둥이는 모두 먼치킨 - 쿠크디스 ★☆☆☆☆ : 놀랍게도 무난했다. 제목 보고 이런 건 도대체 누가 읽는 걸까 생각을 했었지만... 하루 종일 고르는 소설마다 재미가 없고 그냥 가나다순으로 눌러서 보다가 읽기 시작함 공작 가문에서 네 쌍둥이가 태어나는데 전부다 환생자 1남은 고금 제일 무림인 2녀는 마법의 지배자 3녀는 신성한 천사 4남이 신의 눈을 가진 지구인 즉 주인공이다 주인공이 신의 눈으로 무공, 마법, 신성력 다 카피 습득하는 클리셰로 가는 줄 알았으나 의외로 혼자서 다 해 먹진 않고 공작 가문의 전통 능력인 영수(일종의 정령)를 베이스로 무공만 적당히 익힌다. 표지에 나오는 사슴이 영수인데 달의 신의 조각으로 추정되고 운석을 떨궈서 공격한다. 세계관이 의외로 엄청나게 극악한 세계관인데 인간이 아인, 악마들과 싸우고 있고 악마들.. 2021. 12. 28.
게임 속 기사로 살아가기 - 게살피자 ☆☆☆☆☆ : 성의 없는 아류작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의 아류작... 더 길게 설명하는 게 사치일 정도로 그저 그런 소설 이 소설만의 개성이나 세계관을 딱히 잘 표현을 못한 게 아니라 안 했고 그냥 중세 랜드라는 어디서나 많이 봤을 법한 세계관에 기사로 진입해서 전쟁하고 악마 잡고 도적 잡고 레벨 업하고 머 그러는 소설 압도적인 힘으로 돌파하는 듯한 원작의 방향성을 그대로 따라 했으나 원작만큼의 표현력은 부족하고... 빈번하게 등장하는 레벨업이나 장비업글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음 어떤 테크를 타고 있다는 방향성 행동의 목적도 모르겠고 그냥 내키는 대로 행동하고 그냥 작가가 아무 생각 없이 아무 의미 없는 행동도 문장을 늘리기 위해서 붙여놓은 거 같음 작가가 무언가 해보려고 했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표.. 2021. 12. 27.
죽지 않는 엑스트라 - 토이카 ☆☆☆☆☆ : 수치스럽다. 돌연사 담당 엑스트라로 빙의함 주인공이 그 캐릭터에 애착을 가지고 살리려고 6년간 온갖 방법 시도했으나 너무나 다양한 방법으로 돌연사 개발진의 악의가 느껴지는 캐릭터로 빙의함 죽지 않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스펙업을 하다가 특이점이 와서 최강자가 됨 던전에서 레벨 업하는 던전 레벨과 일상생활을 통해서 레벨 업하는 존재 레벨 던전 레벨은 스펙업이나 스킬을 향상시킴 존재 레벨은 재능을 향상시키거나 격이 상승하는 듯함 이스터에그로 슬라임을 소환하는 아티팩트가 있는데 슬라임을 소환해서 죽이면 존재레벨 향상을 위한 경험치가 올라감 그걸로 주인공은 끝없이 존재레벨을 향상시켜서 모든 스킬 효율이 넘사벽 특정한 행동을 오랬동안 반복하면 그 업이 쌓여서 스킬이 된다고 함 특정 집단에서 같은 .. 2021. 12. 26.